외풍과 룸메

Coordinate : 364
2009/11/23 01:10 일기
요즘 밤중에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외풍이 심하게 붑니다. 기숙사가 구식이라 그런지 말이죠. 냉기가 자꾸 창문에서 새나옵니다. 게다가 룸메는 툭하면 창문을 열고.... 뭐 그래서 현재 상황이 어떻나면요.

1. 외풍이 심하다.
2. 룸메는 덥거나 환기를 한다고 창문을 연다. (야밤중에)
3. 참는다.
경우 1.
  4. 룸메가 창문을 닫는다
  5. 1로 돌아감
경우 2.
  4. 룸메가 창문을 닫지 않는다.
  5. 참는다.
  경우 1.
    6. 룸메가 나간다.
    7. 내가 창문을 닫는다.
    8. 1로 돌아감
  경우 2.
    6. 룸메가 나가지 않는다
    7. 참는다.
    경우 1. (80% 확률)
      8. 경우 2. 4로 돌아감.
    경우 2. (20% 확률)
      8. 춥다고 문 닫아달라고 한다.
      9. 룸메가 문을 닫는다. 왠지 못미더운듯 하다.
      10. 1로 돌아간다.

제 룸메 왠지 밖에서 재워봐야 할듯. 맨날 더운데서 살다 좀 시원한데 오니 좋나봐요. 하긴 나도 1학년때 저런적이 있었는데, 왠지 지금 보니 그 때 룸메한테 미안하군요.

ps. 앜 좀전까지 경우 2. 경우 2. 경우 2. 9 까지 가서 한바퀴 돌았는데 또 금세 3이네요.
2009/11/23 01:10 2009/11/23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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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따라 왠지 유난히 눈에 띄는 책이 있다. G. Polya의『어떻게 문제를 풀 것인가 -수학적 사고 방법-』. 중학교 때 수학 선생님에게 받았었던 책이다. 나에게 있어 특별하다면 참 특별한 책이다. 겉보기엔 보통 수학책 처럼 보이지만, (물론 내용은 좋다. 중학교 때도 참 재미있게 읽었었다.) 사실은 안쪽 첫장에 선생님으로부터 받은 편지가 적혀있기 때문일까. 편지 내용은 일단 나중에 소개.

  그 시절을 다시 회상해보면 아마 특별활동 수학탐구 시간이였던걸로 기억한다. 꽤 재미있는 문제들을 많이 풀어보고 친구들끼리 토론도 해보고 했었었다. (물론 시간 때우러 온 내 친구도 있었다.) 인상깊었던 문제라면, 정사각형을 접어서 최대한 큰 정삼각형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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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시에는 布施知子의 유니트 종이접기(링크)라는 책에 빠져 있어서 정삼각형 접기는 그냥 머리속에 꿰고 있었던 접기였다. 그래서 머리속에서 생각나는 대로 바로 접었다. 원래는 정확히 라인을 잡는 부분까지 들어가야 하지만 대충 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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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접었었다. 하지만 너무 당연한 듯이 접어서 일까. 땡. 정답은 이거였다. 물론 다른 방법이 있을수도 있지만. 아무튼 그당시 선생님이 접었던 제일 큰 삼각형.

more..

그당시엔 발상의 전환이랄까, 아무튼 그렇게 느꼈었다. 대보면 알겠지만 아래쪽이 조금 더 크다.

  또 다른 문제가 있었었는데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삼각형에서의 삼등분점과 관련된 문제였던것 같다. 아무튼 그 문제를 가지고 특별활동 시간 하루 종일 토론을 하고 있었는데 어느덧 울리는 하교종. 하지만 왜일까, 이건 이리 끝내면 안될것 같아 선생님과 그 문제를 잡고 방과후까지 토론을 했던 적이 있었다. 뭐 아무튼, 결국 약 두시간여동안의 토론 끝에 결국 풀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뭐 아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그렇게 문제를 풀고나면 개운하다고 해야 될까. 아무튼.

  그러고 나서였을까, 집에 가려는 차에 선생님이 나를 부르셨다. 책을 한권 선물하고 싶다고. 다음주에 찾아오라고 했었었다. 하지만, 그 다음주에 갔더니 미안하지만 다음주에 다시 와 달라고, 책을 구하려고 했는데 당시에 저 책이 잠시 품절이였는지 다음주에 다시 구해서 준다고. 아마 책을 받았을때 선생님께 들었던 기억으론 헌책방이라던지 온갖 구석진 서점을 돌아다니셨다고 한다.

  뭐 아무튼, 신기해 보이는 책을 얻어서 일까. 읽어보려고 열어봤더니 첫장에 있는 선생님의 편지.
To 성학.

  이 책은 교사를 위찬 책이지만 교육은 교사와 학생이 각기 정해진 역할에 따른 일방적인 지도가 아니라 함께 이야기 하는, 즉 서로 배워가는 것이라 생각하니까 네게도 도움이 될 것 같아 선물한단다. 이 책이 말하는 것 공부하고 생각하는 방법이고 수학의 발견과정을 찾아가는 방법이란다. 나는 여기서 더 나아가 학문을 하면서 즐거워하는 마음까지 네가 찾을 수 있길 바라는구나. 진지하게 탐구하고 그 결과에 미소짓는 성학이라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성공을 위한 숨가쁜 질주를 하는 성학이 보다는 네 꿈을 펼치며 행복해하는 성학이로 성장하길...

Always be happy!
  당시엔 어릴때라 그랬었을까. 지금 이 편지를 다시 읽을 때와 같은 뭔가 뭉클한 감정이 들었었지 않고 그냥 감사하단 생각밖에 안들었었던것 같다. 아니, 아마 그랬었지만 이게 무슨 감정일까 하고 넘어갔었는지도. 아무튼 자극을 받아서일까, 왠지 더욱더 공부가 하고 싶어졌었다. 결국 나중에 과학고에 갈 결심을 하게 된것도 아마 이게 계기이지 않았을까. 본격적으로 이걸 내 입밖으로 꺼내게 된건 우연히 나간 시내 과학경시대회에서 입상했던게 계기랄까. 왠지 모르게 나중에 후회하기 싫어서 일까. 꿈이라. 아무튼 그 꿈을 위한 첫발을 내딛기로 했다. 성적은 그다지 좋은편은 아니였지만 (아마 한 13% 였던걸로. 과학고를 갈수 있는 성적이 아마 아닌 걸로 기억. 하지만 천시라고 해야 되나. 당시엔 과학고 붐이 일기 바로 직전이라 그렇게 경쟁률이 높지도 않았고, 경시대회 입상이란게 꽤나 메리트 였을까, 아니면 과학고에서 도박을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주변에선 떨어질꺼라 하기도 하고 몇몇 선생님도 그랬었던 기억이 나지만. 아무튼 어떻게 합격. 그랬었던 일이 있었다.

  왠지 지금, 또 다른 결정의 시기이기 때문일까. 문득 저 편지가 생각났다. 저 편지를 보며 과거의 나를 돌아본다. 나는 지금 저 편지에 나온 성학이와 같은 성학이일까. 앞으로의 결정에 대해 왠지 이미 답은 나와 있는것 같다. 하지만 내가 선택하길 주저하는 걸지도.
2009/11/04 01:20 2009/11/04 01:20

요즘에 드는 몇가지 생각들

Coordinate : 361
2009/11/03 05:48 일기
그냥 생각정리에요. =ㅂ=

1. 참고문헌을 달자 (양식까지 정확히 지키면서)

고등학교때나 대학교 막 들어왔을 즈음에 쓴 글이나 이것저것 참고하며 그냥 혼자 끄적인 글들은 가끔 돌아보면, 이걸 뭘 보고 썼더라 궁금할 떄가 있는데 막상 어디서 뭘 보고 쓴건지 참고한게 뭔지 알수가 없다. 나중에 생각을 다시 정리할떄 되면 참 답답... 그 정보 다시 찾으러 2~3시간씩 웹서핑이나 도서관 뒤지기도 하고.

개인적으론 초, 중학교때부터 우리나라에서도 이런걸 훈련시켰으면 좋겠다. 몸에 베면 뭐 습관처럼 자동으로 될테고, 뭐 그 우리나라 고질병 불펌질, 배끼기 같은게 좀 더 해결될 수 있지 않을까, 간접적으로라도. 아참, 그전에 인성교육이라던지 아무튼 스스로 올바르게 생각하는 힘을 기르게 해주는 그런게 더 제대로 이루어져야 할려나.

2. 책은 제자리에

예전에 도서관에 종이접기 책을 요청한 적이 있는데 도서관쪽에서 도착했다고 연락이 왔다. 그런데 책이 꽂혀 있어야 할 자리에 책이 없다. 거의 2달 넘게 도서관 갈때마다 확인 했는데도 책은 행방불명. 나중에 우연히 다른 책을 빌리는데 사서분이 코드 뒤쪽 숫자를 헷갈리셨는지 옆칸에 책이 있었다 (QA476 인데 QA467 이였던가.) 그래서 혹시나 그 책 (코드는 아마 QA630 대 였던걸로.) 도 그런건가 해서 일단 근처 책장을 뒤져보았지만 없었다. 그런데 마침 그 책 주문신청할때 물리학 책을 같이 주문한게 생각이 났고 바로 QC630 가보니, 2달간 안보이던책이 거기에 덩그러니.... 두달간 뭘한걸까. 아무튼 책은 제자리에 꽂읍시다 =ㅅ=..

3. 기본은 필수!

대수기하학 수업을 듣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가환대수와 추상대수를 대충 들었더니 하얀건 종이요 까만건 글씨. 이놈의 prime ideal, total quotient ring, zariski topology, 등등등.. 역시 뭐든지 기본이 중요하다. 근데 이과목은 진도가 언제 나가는지 'ㅅ'.. 뭐 좋긴 하지만. 근데 Hilbert's Nullstellensatz (널스텔렌샷? 무슨 총이름 갖기도.. 잘못 읽은거겠지만 한국어론 영점정리) 이나 Projective Geometry 라든지 신기해 보이는건 언제 나가려나.

4. 지를까 말까

몇개 찍어둔 음반이랑 책이 있는데 지를까 말까 고민중. =ㅅ= 
  • 체리필터, Rocksteric (링크)
  • 오카자키 리츠코, for RITZ (링크)
  • 미즈키 나나, ULTIMATE DIAMOND (링크)
  • 마키노 유이, マキノユイ (링크)
  • 미키오 나카하라, Geometry, Topology and Physics (링크)
  • 토탄 코바코, 『스케치북』 (링크)
  • 다나카 로미오, 『인류는 쇠퇴햇습니다』 (링크)
(이번엔 참고문헌 양식 제대로 쓴듯. 뭐 간단 양식이긴 하지만.)

근데 한가지 교훈은, 애매하게 하다가 나중에 절판되면 후회는 두배. 차라리 처음에 안사기로 결정 지었으면 절판 되었어도 그러려나 할텐데. 최근에 사보려던 프린세스 츄츄 DVD 가 절판 되서 후회 막심. =ㅅ=. 재밋다던데...  그냥 돈 굳었네 하고 말까나. 근데 사서 보면 확실히 돈문제 OTL 하지만 이게 맞는거겠지?. 과외나 해서 위에 물건이나 질러볼까나.

5. 그림이나 글을 쓰고 싶다

이유는 모르겠다 그냥 머릿속 상상을 뭔가 풀어놓을 곳이 필요하다고 해야 할까. 하긴 요즘에 잠만자면 꿈만 꾸는게 뭔가 풀어 놔야 할데가 필요한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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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봐야 이런거밖에 못그리지만... 아님 종이접기로 풀어볼까. 아니면 야매 물리학으로  
=ㅅ=..

6, ...... 덧.

슬럼프. 의욕없음. 진행도 지지부진. 미루면 안되는걸 미루기 시작했다. 왠지 위험신호. 뭔가 어떻게 해볼수 없을까.


2009/11/03 05:48 2009/11/03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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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보러

Coordinate : 359
2009/10/22 17:08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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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시험보러 갑니다~. 그런데 왠지 이번 시험은 시험공부도 안하고 보고 있자니 뭔가 기분이 묘하네요. 그림은 글만 쓰자니 심심해서 ㅋㅋ. 어쨌든 허세인지 진짠진 시험 보고 나면 =ㅅ=..(왠지 OTL 선언 할지도.)
2009/10/22 17:08 2009/10/22 17:08

Interchanging Apple

Coordinate : 350
2009/10/04 05:00 일기
  요즘 바꿀 수 있는 물건이 2개가 있으면, 예를들어 사과 2개가 있으면 왠지

1/√2 (|사과1,사과2> + |사과2,사과1>) , 1/√2 (|사과1,사과2> - |사과2,사과1>)

로 몹시 바꾸고 싶어진다. 왜나면 똑같은 사과니까,

[사과, 교환]|사과1,사과2> = (사과,교환 - 교환,사과)|사과1,사과2>
= 사과|사과2,사과1> - 교환(사과사과)|사과1,사과2>)
= (사과사과)|사과2,사과1> - (사과사과)|사과2,사과1>
= 0

[사과, 교환] = 0 * 교환

이니까. 교환이란 연산자는 사과의 상태엔 영향을 미치지 않으니까. 먹는거랑 비교하면,

[사과, 먹음]|사과> = (사과,먹음 - 먹음,사과)|사과>
= 사과|없음> - 먹음(사과)|사과>
= 0|없음> - 먹음(사과)|사과>
= -(사과) 먹음 |사과>

[사과, 먹음] = -(사과) * 먹음

이 되서 사과가 하나 없어지는거랑 같은 차이랄까. 근데, 역시나

[H, 교환]|사과1,사과2> = (H,교환 - 교환,H)|사과1,사과2>
= H|사과2,사과1> - 교환(H)|사과1,사과2>)
= (H)|사과2,사과1> - (H)|사과2,사과1>
= 0

[H, 교환] = 0

어차피 똑같은 사과일테니 사과를 바꾸던 말던 에너지는 똑같을테고, 그럼 교환이 보존되야 되는데. 그럼 사과 2개는 1/√2 (|사과1,사과2> + |사과2,사과1>) , 1/√2 (|사과1,사과2> - |사과2,사과1>) 이 둘중에 하나의 상태에만 항상 머물러 있어야 되는거고 즉,, 사과가 보존인지 페르미온인지 알아야 되는데, 음 뭐지??   뭐 어쨌든,, 근데 보존이면 , 온도를 내리면 전부 바닥상태로 응축되잖아. 페르미온이면 쿠퍼쌍이 되서 2개씩 짝으로 붙어다니던지 할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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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왠지 미친것 같다. 잠이나 자자.

ps) 다시 생각해보니 그냥 사과가 먹고 싶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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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4 05:00 2009/10/04 05:00

미라에 대한 농담 하나

Coordinate : 348
2009/09/15 15:31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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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pedia


수업시간에 들은 농담하나. (참고로 실화)

A : 이번 전시회에 미라를 전시할것 같아.
B : 어 그래?
A : 그런데 문제가 하나 생겼어.
B : 뭔데?
A : 우리나라에 미라가 없잖아. 그래서 외국에서 가져와야 하는데, 세관에 조항이 없어.
B : 그냥 가져오면 되는거 아냐?
A : 몰라, 그런데 세관을 통과해야 된다고 하더라. 그래서...
B :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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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laputaa?Redirect=Log&logNo=60049122986



A : 건어물로 신고하고 가져왔어.
B : .......


2009/09/15 15:31 2009/09/1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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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책들이랑 책상에 잡담

Coordinate : 347
2009/09/14 06:47 일기
1. 여태까지 들은 과목 몇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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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역학 I 고전역학 II 전자기학 I 전자기학 II 수리물리학 I 수리물리학 II 현대물리학 양자역학 I 양자역학 II 원자분자물리학 열물리학 통계물리학 광학 I 광학 II 고체물리학 I 고체물리학 II 상대성이론및우주론 핵,소립자물리학 전산물리학개론 물리학실험 II 물리학실험 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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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학 I 미적분학 II 선형대수학개론 응용미분방정식 응용해석학 확률과통계 기초확률론 조합론 해석학 I 해석학 II 논리와집합 위상수학 현대대수학 I 다양체해석학 가환대수학 대수기하학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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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화학 I 물리화학 I 물리화학 II

많이도 들었는데. 학점은 그저그런. 교수님들도 학점부터 보시던데, 잘한건지 모르겠다.

그나저나 공부하면서 느낀건데, 이동네는 책표지가 더러우면 내용도 더러움. =ㅅ= 특히 제일 위험한거, 민무늬 책.... 저기 한권 있는데 저거 읽으면서 토하는줄 =ㅅ=...

음 그리고 요즘 읽는 종이접기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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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 늘었다.

2. 책상

맨날 느끼는건데, 이쪽 기숙사는 책상에 포스가 안난다, 1~2학년때 쓰던 소망관 기숙사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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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지금은 책이 배가 늘었다..


요즘에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기 별로인 이유가 이때만큼 책상이 포스가 없어져서 그럴지도? =ㅅ=.. 다시 저 기숙사를 쓸일은 없겠지만 ㅋㅋ
2009/09/14 06:47 2009/09/14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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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터널

Coordinate : 344
2009/09/03 04:17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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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trivial Fiber bundle of S<sup>1</sup> and small..... The mobius...in the dark....


  졸업학기라 그런지 온갖 생각이 든다. 연구 진로 문제부터 시작해서 별의 별 문제까지... 방학 시작때부터 조금 그랬는데 면접을 보고 개강하고나선 왠지 더 심해졌다. 학업도 왠지 손에 잘 안잡히고. 왠지 갑자기 끝이 안보이는 깜깜한 터널에 들어온것 같다. 이런게 슬럼프일까. 혼자 헤쳐나가야 하는걸까,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게 나을까. 다시한번 선택의 기로에 올라선 것일까. 기존의 생각을 밀어붙여야 할까. 바꿔야 할까. 일단은 그나마 살짝 보이는 길을 따라서 갈수밖에 없을것 같다. 전에는 확신이 어느정도 섰지만, 그 어느정도 만으로 항상 나를 믿고 따라왔었기 때문일까, 최선의 선택을 하지 못했었을까, 아무튼, 이번의 길은 맞는 길인지 예전처럼 확신이 잘 서질 않는다. 한번 뒤를 돌아보며 무슨 수를 써야할 시기인것 같다.
- 현재 상황을 돌아보며
2009/09/03 04:17 2009/09/03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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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 & 면접

Coordinate : 343
2009/08/24 19:22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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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마지막 학기 개강.. 뭘할까... (잠이나 자자)
  아참, 3일후 면접이지. 면접준비는? (우걱우걱)
룸메이트 외국인 들어오는데 신종플루 어쩔 (우리나라보다 안전한데니 상관 없겠지)

 - 세상도 어수선 하고, 집도 어수선하고 그래서 집에와서 하는 뻘생각.. -
2009/08/24 19:22 2009/08/24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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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학기도 바빠서(+귀차니즘) 잠수를 타고 있는 StarLight입니다. 이번학기가 왜 바쁘냐면요 일단 또 멋도 모르고 24학점 (최대 신청 가능 학점) 신청했다가 수열

  {xi|xi = 강의가 많다 if i is odd, x = 숙제가 많다 if i is even}

이 수렴을 안해서 그렇고요. 게다가,

숙제 1


숙제 4.......

숙제 2
.......

숙제 5.......

숙제 3
.......


숙제 6.......

숙제란 놈들이 증식을, 그리고 숙제 수습하기도 바쁜데 교수님들은 예습을 요구... 그리고 현재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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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다음주 중간고사 스케쥴이 멋지게 나왔습니다.
  • 일요일 : 현대대수학 I (시작이군)
  • 월요일 : 휴일 yay! (그러나...)
  • 화요일 : 위상수학 (음.)
  • 수요일 : 수치해석학개론, 다양체해석학, 광학 I (절망의 구렁텅이)
  • 목요일 : 고체물리학 II (전날 임팩트 때문에 정신없을듯)
  • 금요일 : 원자분자물리학 II (불행끝 행복시작?)
이건 미친 짓이야 난 여기서 빠져 나가야겠어.

ps. 하지만 이런 글 쓰고 앉아있을 시간이 있는거 보니 가장 큰 문제는 귀차니즘인것 같군요.
2009/03/18 11:00 2009/03/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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