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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1/23 외풍과 룸메
  2. 2009/11/04 중학교 때 선생님에게 받았었던 책과 편지 (2)
  3. 2009/11/03 요즘에 드는 몇가지 생각들 (3)
  4. 2009/10/29 논리학으로 살펴본 헌재의 미디어법 판결 (3)
  5. 2009/10/22 시험보러 (1)
  6. 2009/10/14 컴퓨터 사망...? (3)
  7. 2009/10/12 화살표
  8. 2009/10/12 학? (2)
  9. 2009/10/06 Guichanism Lecture 1. Charge and Field (9)
  10. 2009/10/04 Interchanging Apple (5)

외풍과 룸메

Coordinate : 364
2009/11/23 01:10 일기
요즘 밤중에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외풍이 심하게 붑니다. 기숙사가 구식이라 그런지 말이죠. 냉기가 자꾸 창문에서 새나옵니다. 게다가 룸메는 툭하면 창문을 열고.... 뭐 그래서 현재 상황이 어떻나면요.

1. 외풍이 심하다.
2. 룸메는 덥거나 환기를 한다고 창문을 연다. (야밤중에)
3. 참는다.
경우 1.
  4. 룸메가 창문을 닫는다
  5. 1로 돌아감
경우 2.
  4. 룸메가 창문을 닫지 않는다.
  5. 참는다.
  경우 1.
    6. 룸메가 나간다.
    7. 내가 창문을 닫는다.
    8. 1로 돌아감
  경우 2.
    6. 룸메가 나가지 않는다
    7. 참는다.
    경우 1. (80% 확률)
      8. 경우 2. 4로 돌아감.
    경우 2. (20% 확률)
      8. 춥다고 문 닫아달라고 한다.
      9. 룸메가 문을 닫는다. 왠지 못미더운듯 하다.
      10. 1로 돌아간다.

제 룸메 왠지 밖에서 재워봐야 할듯. 맨날 더운데서 살다 좀 시원한데 오니 좋나봐요. 하긴 나도 1학년때 저런적이 있었는데, 왠지 지금 보니 그 때 룸메한테 미안하군요.

ps. 앜 좀전까지 경우 2. 경우 2. 경우 2. 9 까지 가서 한바퀴 돌았는데 또 금세 3이네요.
2009/11/23 01:10 2009/11/23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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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따라 왠지 유난히 눈에 띄는 책이 있다. G. Polya의『어떻게 문제를 풀 것인가 -수학적 사고 방법-』. 중학교 때 수학 선생님에게 받았었던 책이다. 나에게 있어 특별하다면 참 특별한 책이다. 겉보기엔 보통 수학책 처럼 보이지만, (물론 내용은 좋다. 중학교 때도 참 재미있게 읽었었다.) 사실은 안쪽 첫장에 선생님으로부터 받은 편지가 적혀있기 때문일까. 편지 내용은 일단 나중에 소개.

  그 시절을 다시 회상해보면 아마 특별활동 수학탐구 시간이였던걸로 기억한다. 꽤 재미있는 문제들을 많이 풀어보고 친구들끼리 토론도 해보고 했었었다. (물론 시간 때우러 온 내 친구도 있었다.) 인상깊었던 문제라면, 정사각형을 접어서 최대한 큰 정삼각형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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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시에는 布施知子의 유니트 종이접기(링크)라는 책에 빠져 있어서 정삼각형 접기는 그냥 머리속에 꿰고 있었던 접기였다. 그래서 머리속에서 생각나는 대로 바로 접었다. 원래는 정확히 라인을 잡는 부분까지 들어가야 하지만 대충 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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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접었었다. 하지만 너무 당연한 듯이 접어서 일까. 땡. 정답은 이거였다. 물론 다른 방법이 있을수도 있지만. 아무튼 그당시 선생님이 접었던 제일 큰 삼각형.

more..

그당시엔 발상의 전환이랄까, 아무튼 그렇게 느꼈었다. 대보면 알겠지만 아래쪽이 조금 더 크다.

  또 다른 문제가 있었었는데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삼각형에서의 삼등분점과 관련된 문제였던것 같다. 아무튼 그 문제를 가지고 특별활동 시간 하루 종일 토론을 하고 있었는데 어느덧 울리는 하교종. 하지만 왜일까, 이건 이리 끝내면 안될것 같아 선생님과 그 문제를 잡고 방과후까지 토론을 했던 적이 있었다. 뭐 아무튼, 결국 약 두시간여동안의 토론 끝에 결국 풀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뭐 아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그렇게 문제를 풀고나면 개운하다고 해야 될까. 아무튼.

  그러고 나서였을까, 집에 가려는 차에 선생님이 나를 부르셨다. 책을 한권 선물하고 싶다고. 다음주에 찾아오라고 했었었다. 하지만, 그 다음주에 갔더니 미안하지만 다음주에 다시 와 달라고, 책을 구하려고 했는데 당시에 저 책이 잠시 품절이였는지 다음주에 다시 구해서 준다고. 아마 책을 받았을때 선생님께 들었던 기억으론 헌책방이라던지 온갖 구석진 서점을 돌아다니셨다고 한다.

  뭐 아무튼, 신기해 보이는 책을 얻어서 일까. 읽어보려고 열어봤더니 첫장에 있는 선생님의 편지.
To 성학.

  이 책은 교사를 위찬 책이지만 교육은 교사와 학생이 각기 정해진 역할에 따른 일방적인 지도가 아니라 함께 이야기 하는, 즉 서로 배워가는 것이라 생각하니까 네게도 도움이 될 것 같아 선물한단다. 이 책이 말하는 것 공부하고 생각하는 방법이고 수학의 발견과정을 찾아가는 방법이란다. 나는 여기서 더 나아가 학문을 하면서 즐거워하는 마음까지 네가 찾을 수 있길 바라는구나. 진지하게 탐구하고 그 결과에 미소짓는 성학이라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성공을 위한 숨가쁜 질주를 하는 성학이 보다는 네 꿈을 펼치며 행복해하는 성학이로 성장하길...

Always be happy!
  당시엔 어릴때라 그랬었을까. 지금 이 편지를 다시 읽을 때와 같은 뭔가 뭉클한 감정이 들었었지 않고 그냥 감사하단 생각밖에 안들었었던것 같다. 아니, 아마 그랬었지만 이게 무슨 감정일까 하고 넘어갔었는지도. 아무튼 자극을 받아서일까, 왠지 더욱더 공부가 하고 싶어졌었다. 결국 나중에 과학고에 갈 결심을 하게 된것도 아마 이게 계기이지 않았을까. 본격적으로 이걸 내 입밖으로 꺼내게 된건 우연히 나간 시내 과학경시대회에서 입상했던게 계기랄까. 왠지 모르게 나중에 후회하기 싫어서 일까. 꿈이라. 아무튼 그 꿈을 위한 첫발을 내딛기로 했다. 성적은 그다지 좋은편은 아니였지만 (아마 한 13% 였던걸로. 과학고를 갈수 있는 성적이 아마 아닌 걸로 기억. 하지만 천시라고 해야 되나. 당시엔 과학고 붐이 일기 바로 직전이라 그렇게 경쟁률이 높지도 않았고, 경시대회 입상이란게 꽤나 메리트 였을까, 아니면 과학고에서 도박을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주변에선 떨어질꺼라 하기도 하고 몇몇 선생님도 그랬었던 기억이 나지만. 아무튼 어떻게 합격. 그랬었던 일이 있었다.

  왠지 지금, 또 다른 결정의 시기이기 때문일까. 문득 저 편지가 생각났다. 저 편지를 보며 과거의 나를 돌아본다. 나는 지금 저 편지에 나온 성학이와 같은 성학이일까. 앞으로의 결정에 대해 왠지 이미 답은 나와 있는것 같다. 하지만 내가 선택하길 주저하는 걸지도.
2009/11/04 01:20 2009/11/04 01:20

요즘에 드는 몇가지 생각들

Coordinate : 361
2009/11/03 05:48 일기
그냥 생각정리에요. =ㅂ=

1. 참고문헌을 달자 (양식까지 정확히 지키면서)

고등학교때나 대학교 막 들어왔을 즈음에 쓴 글이나 이것저것 참고하며 그냥 혼자 끄적인 글들은 가끔 돌아보면, 이걸 뭘 보고 썼더라 궁금할 떄가 있는데 막상 어디서 뭘 보고 쓴건지 참고한게 뭔지 알수가 없다. 나중에 생각을 다시 정리할떄 되면 참 답답... 그 정보 다시 찾으러 2~3시간씩 웹서핑이나 도서관 뒤지기도 하고.

개인적으론 초, 중학교때부터 우리나라에서도 이런걸 훈련시켰으면 좋겠다. 몸에 베면 뭐 습관처럼 자동으로 될테고, 뭐 그 우리나라 고질병 불펌질, 배끼기 같은게 좀 더 해결될 수 있지 않을까, 간접적으로라도. 아참, 그전에 인성교육이라던지 아무튼 스스로 올바르게 생각하는 힘을 기르게 해주는 그런게 더 제대로 이루어져야 할려나.

2. 책은 제자리에

예전에 도서관에 종이접기 책을 요청한 적이 있는데 도서관쪽에서 도착했다고 연락이 왔다. 그런데 책이 꽂혀 있어야 할 자리에 책이 없다. 거의 2달 넘게 도서관 갈때마다 확인 했는데도 책은 행방불명. 나중에 우연히 다른 책을 빌리는데 사서분이 코드 뒤쪽 숫자를 헷갈리셨는지 옆칸에 책이 있었다 (QA476 인데 QA467 이였던가.) 그래서 혹시나 그 책 (코드는 아마 QA630 대 였던걸로.) 도 그런건가 해서 일단 근처 책장을 뒤져보았지만 없었다. 그런데 마침 그 책 주문신청할때 물리학 책을 같이 주문한게 생각이 났고 바로 QC630 가보니, 2달간 안보이던책이 거기에 덩그러니.... 두달간 뭘한걸까. 아무튼 책은 제자리에 꽂읍시다 =ㅅ=..

3. 기본은 필수!

대수기하학 수업을 듣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가환대수와 추상대수를 대충 들었더니 하얀건 종이요 까만건 글씨. 이놈의 prime ideal, total quotient ring, zariski topology, 등등등.. 역시 뭐든지 기본이 중요하다. 근데 이과목은 진도가 언제 나가는지 'ㅅ'.. 뭐 좋긴 하지만. 근데 Hilbert's Nullstellensatz (널스텔렌샷? 무슨 총이름 갖기도.. 잘못 읽은거겠지만 한국어론 영점정리) 이나 Projective Geometry 라든지 신기해 보이는건 언제 나가려나.

4. 지를까 말까

몇개 찍어둔 음반이랑 책이 있는데 지를까 말까 고민중. =ㅅ= 
  • 체리필터, Rocksteric (링크)
  • 오카자키 리츠코, for RITZ (링크)
  • 미즈키 나나, ULTIMATE DIAMOND (링크)
  • 마키노 유이, マキノユイ (링크)
  • 미키오 나카하라, Geometry, Topology and Physics (링크)
  • 토탄 코바코, 『스케치북』 (링크)
  • 다나카 로미오, 『인류는 쇠퇴햇습니다』 (링크)
(이번엔 참고문헌 양식 제대로 쓴듯. 뭐 간단 양식이긴 하지만.)

근데 한가지 교훈은, 애매하게 하다가 나중에 절판되면 후회는 두배. 차라리 처음에 안사기로 결정 지었으면 절판 되었어도 그러려나 할텐데. 최근에 사보려던 프린세스 츄츄 DVD 가 절판 되서 후회 막심. =ㅅ=. 재밋다던데...  그냥 돈 굳었네 하고 말까나. 근데 사서 보면 확실히 돈문제 OTL 하지만 이게 맞는거겠지?. 과외나 해서 위에 물건이나 질러볼까나.

5. 그림이나 글을 쓰고 싶다

이유는 모르겠다 그냥 머릿속 상상을 뭔가 풀어놓을 곳이 필요하다고 해야 할까. 하긴 요즘에 잠만자면 꿈만 꾸는게 뭔가 풀어 놔야 할데가 필요한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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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봐야 이런거밖에 못그리지만... 아님 종이접기로 풀어볼까. 아니면 야매 물리학으로  
=ㅅ=..

6, ...... 덧.

슬럼프. 의욕없음. 진행도 지지부진. 미루면 안되는걸 미루기 시작했다. 왠지 위험신호. 뭔가 어떻게 해볼수 없을까.


2009/11/03 05:48 2009/11/03 05:48
TAG
한창 수업 듣고 있는 도중에 잠깐 뉴스를 살펴보니 미디어법 판결에 대한 속보가 나오더군요. 처음 보고 어 이거 뭐지? 앞뒤가 안맞잖아? 하는 느낌이 매우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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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걸 논리학으로 다시 풀어 써 보았습니다 =ㅅ=... 먼저 논리 기호 설정.

x 를 법안이라 하자.
Sx : 법안 x 의 표결이 적법하다.
Px : 법안 x 가 표결에서 통과되었다.
Vx : 법안 x 가 유효하다.

법안 입법 과정에 의하면 법안 x 가 유효하면 법안 x 의 표결이 적법하고 통과되었다.

Vx → (Sx ∧ Px)

는 항상 참입니다. 헌재의 판결문도 위와 같이 써보죠. 정확히 판결문을 본것은 아니지만 뉴스대로 판결 내용을 써보면 표결이 부적법하다.

~Sx
와 법안이 유효하다.

Vx

가 참입니다. 여기서 ~ 는 앞의 명제를 부정하는 기호 입니다.

Vx → (Sx ∧ Px)
~(Sx ∧ Px) → ~Vx : 대우명제
(~Sx ∨ ~Px) → ~Vx  : 드모르간의 법칙
(~Sx → ~Vx) ∧ (~Px → ~Vx) : 분배법칙
~Sx → ~Vx : and 분리
~Sx : 헌재의 판결
~Vx : Modus Ponens (긍정식, 삼단논법)
Vx → f : ~Vx 와 동등한 명제
Vx : 헌재의 판결
f : Modus Ponens (긍정식, 삼단논법)

즉, f : 모순이 참이 됩니다. 모순이 생겼으면 가정이 틀렸단 소리인데, 지금 이 논리에서 한 가정은, Vx → (Sx ∧ Px), 법안 입법 과정. ~Sx 와 Vx, 헌재의 판결입니다. 법안 입법 과정은 틀릴 수 없으니 넘어가고, 남은건 헌재의 판결인데, 이걸 부정하는것도 헌재 자체를 부정해야 하니 이상합니다. 그렇다고 이 모든걸 인정해 버리면 어떻게 될까요? 일단. 모순 f 가 증명이 되었습니다. 그러면 아무런 명제 A 를 가져와 보죠. 이상한 명제도 좋아요. 예를들면, 나는 내가 아니다, 지구는 없다, 외계인은 존재한다 같은거 말이죠. 일단 f 는 모순이니 항상 거짓입니다. 그럼 함의 연결 기호 → 로 A 와 연결지은

f → A

는 → 기호의 성질에 따라 가정이 거짓이면 저 명제 자체는 항상 참이 됩니다. 그런데 우린 f 를 증명했습니다. 그러면 삼단논법, Modus Ponens 에 의해

A

가 항상 참입니다. 나는 내가 아니고, 지구는 없고, 외계인은 존재하게 되죠. 간단히 말하면, 당신이 지금 입 밖으로 내뱉는 말 모든게 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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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sahn.com/archives/cat_sangsoodong.html


뉴스에 의존해 쓴 글이니 직접 판결문을 읽고 쓰는 것 보다 정확하진 않겠습니다만, 뭔가 이해가 가지 않네요. 법은 잘 모르지만 언제 시간내서 판결문이라도 직접 읽어봐야 겠습니다.
2009/10/29 17:20 2009/10/29 17:20

시험보러

Coordinate : 359
2009/10/22 17:08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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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시험보러 갑니다~. 그런데 왠지 이번 시험은 시험공부도 안하고 보고 있자니 뭔가 기분이 묘하네요. 그림은 글만 쓰자니 심심해서 ㅋㅋ. 어쨌든 허세인지 진짠진 시험 보고 나면 =ㅅ=..(왠지 OTL 선언 할지도.)
2009/10/22 17:08 2009/10/22 17:08

컴퓨터 사망...?

Coordinate : 356
2009/10/14 20:07 분류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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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 한 3년만에 다시 컴퓨터 포맷을 할 상황이 찾아온것 같군요. 부팅은 되는데 로그온 화면이 뜨지 않습니다. 안전모드도 마찬가지고요. 아무래도 Visual Studio 깔다가 temp 폴더를 지우거나 클린부팅을 한게 화근인것 같은데, 문제는 http://linsoo.tistory.com/1770 덕분에 해결이 됐지만, 윈도우가 맛이 가버렸네요. 아무래도 하드랑 외장 케이스를 사서 데이터을 옮기고 포맷을 해야 될것 같군요. 일단 시스템 복원에 접근할 수 있는 다른 루트가 있는지부터 알아보고, 안되면 정말 포맷.. OTL

* 증상 : 부팅후 윈도우 구동 시작후 로그온 화면이 뜨지 않고 정지.
* 해결책 : .... 포맷
2009/10/14 20:07 2009/10/14 20:07

화살표

Coordinate : 354
2009/10/12 06:13 종이접기 (Origami)/기타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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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쪽으로 가야할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2009/10/12 06:13 2009/10/12 06:13

학?

Coordinate : 353
2009/10/12 04:21 종이접기 (Origami)/동물 (Animals)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본 학접기에서 최대한 단순하게 살짝(?) 변형, 시험 끝나면 다시 깔끔하게 접어봐야 겠다.
2009/10/12 04:21 2009/10/12 04:21

Guichanism Lecture 1. Charge and Field

Coordinate : 351
2009/10/06 03:17 잡담
  귀차니즘(Guichanism) 이란 귀찮음의 물리학이다. 귀차니즘은 전자기학(Electromagnetism)과 비교하면 이해하기 쉽지만 아직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많다.

귀찮음 전하

귀찮음 전하(Guichanic Charge)란 귀찮음 상호작용을 정의하는 물리량이다. 전자(Electron)가 전하(Charge)를 가지듯이 귀찮음 전하를 주로 가지는 입자는 사람(Humanion)이다. 전하가 전자기장(Electromagnetic field)을 생성하듯이 귀찮음 전하 또한 귀찮음장을 형성한다.

사람

사람(Humanion)이란 귀찮음 전하를 가지는 입자중의 하나로, 귀찮음 상호작용이 크게 작용하는 입자이다. 평균수명은 약 80년 정도로 추정된다. 보통 도시(City)라 불리는 곳에 구속되어 있다. 아직 검증되지는 않았지만 자유사람이 있단 소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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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귀찮음 전하를 가진 사람은 강한 귀찮음장을 발산하며 주변의 모든것을 끌어당긴다. 귀찮음 전하가 극도로 강해지면 블랙홀에 필적하는 힘을 주변에 작용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다. 하지만 다행인점은 뒤에 설명하겠지만, 블랙홀화된 사람에 의해 지구가 빨려들어갈 일은 없다는 점이다.

귀찮음장

귀찮음장(Guchanism Field)이란 귀찮음 전하가 분포하는 공간이 가지는 성질중의 하나이다. 귀찮음장이 강할수록 귀찮음장 위에 있는 사람은 강한 귀찮음력(Guichanic Force)를 느낀다. 귀찮음장이 스칼라인지 벡터인지 텐서인지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귀찮음장의 크기 G 가 페르미-디락 분포와 유사한 형태를 가지는 것이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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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 S : S 상수, 귀찮음력의 크기를 결정짓는 상수이다.
  • Q : 귀찮음 전하
  • r : 사람으로부터의 거리
  • μ : 임계반경, 사람의 종류에 따라 달라지는 상수, 귀찮음장이 퍼지는 거리를 결정짓는 상수이다. 클수록 멀리 퍼진다.
  • d : 사람이 사는 도시의 인구밀도
몇몇 경우에 대해 그래프를 그려보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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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시피 거리가 임계반경을 벗어나면 귀찮음장의 크기가 강하게 줄어든다. 보통 임계반경의 크기는 그 사람이 서식하는 방의 반경 정도이며, 때문에 위에서 설명했다시피, 사람이 블랙홀화 되도 지구가 멸망하는 일은 없다.

또한 임계반경가 귀찮음 전하 Q 와 관계된 함수라는 사실이 최근에 알려졌다. 이 또한 페르미-디락 분포와 유사한 분포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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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Qc는 임계전하량, Q는 도시의 평균 전하량, H는 계단함수, Qs는 시작전하량이다. 이 때문에 시작전하량 이하의 전하에선 귀찮음장은 작용하지 않고, 낮은전하에선 임계반경은 그냥 상수이지만, 전하가 임계전하량을 넘어서면 급격히 줄어들게 되고, 예전보다 귀찮음력이 작용하는 거리는 줄어들지만, 아직 강력한 힘을 발휘하기 때문에, 여전히 여러가지 것들을 끌어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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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과 마찬가지로 임계전하량 이상의 귀찮음 전하를 가지는 사람은 물건을 효율적으로 끌어당긴다.

물질의 상태를 기본적으로 고체, 액체, 기체로 구별하듯이 귀찮음장의 상태에 따라 사람의 (phase)을 크게 3가지로 구별할 수 있다.
  • 일반 (Q < Qs) 귀찮음 전하가 시작전하량보다 낮은 상태이다. 이때는 귀찮음력이 작용하지 않는다.
  • 폐인 (Qs < Q < Qc) 귀찮음 전하가 시작전하량보다 크지만 임계전하량보단 작은 상태이다. 귀찮음력이 작용하기 시작한다.
  • (Qc < Q) 귀찮음 전하가 임계전하량을 넘은 상태이다. 귀찮음력이 신의 경지에 달했다고 해서 상의 이름을 신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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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책상, 귀차니즘에 의해 물건을 끌어당기지 않는다. 간혹 동물이 서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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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의 책상, 귀차니즘에 의해 물건을 끌어당기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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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모습. No comment.

PS.

내가 몹시 귀찮은것 같다. 귀차니즘이 없어지면 2편을 쓸지도.
2009/10/06 03:17 2009/10/06 03:17

Interchanging Apple

Coordinate : 350
2009/10/04 05:00 일기
  요즘 바꿀 수 있는 물건이 2개가 있으면, 예를들어 사과 2개가 있으면 왠지

1/√2 (|사과1,사과2> + |사과2,사과1>) , 1/√2 (|사과1,사과2> - |사과2,사과1>)

로 몹시 바꾸고 싶어진다. 왜나면 똑같은 사과니까,

[사과, 교환]|사과1,사과2> = (사과,교환 - 교환,사과)|사과1,사과2>
= 사과|사과2,사과1> - 교환(사과사과)|사과1,사과2>)
= (사과사과)|사과2,사과1> - (사과사과)|사과2,사과1>
= 0

[사과, 교환] = 0 * 교환

이니까. 교환이란 연산자는 사과의 상태엔 영향을 미치지 않으니까. 먹는거랑 비교하면,

[사과, 먹음]|사과> = (사과,먹음 - 먹음,사과)|사과>
= 사과|없음> - 먹음(사과)|사과>
= 0|없음> - 먹음(사과)|사과>
= -(사과) 먹음 |사과>

[사과, 먹음] = -(사과) * 먹음

이 되서 사과가 하나 없어지는거랑 같은 차이랄까. 근데, 역시나

[H, 교환]|사과1,사과2> = (H,교환 - 교환,H)|사과1,사과2>
= H|사과2,사과1> - 교환(H)|사과1,사과2>)
= (H)|사과2,사과1> - (H)|사과2,사과1>
= 0

[H, 교환] = 0

어차피 똑같은 사과일테니 사과를 바꾸던 말던 에너지는 똑같을테고, 그럼 교환이 보존되야 되는데. 그럼 사과 2개는 1/√2 (|사과1,사과2> + |사과2,사과1>) , 1/√2 (|사과1,사과2> - |사과2,사과1>) 이 둘중에 하나의 상태에만 항상 머물러 있어야 되는거고 즉,, 사과가 보존인지 페르미온인지 알아야 되는데, 음 뭐지??   뭐 어쨌든,, 근데 보존이면 , 온도를 내리면 전부 바닥상태로 응축되잖아. 페르미온이면 쿠퍼쌍이 되서 2개씩 짝으로 붙어다니던지 할테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왠지 미친것 같다. 잠이나 자자.

ps) 다시 생각해보니 그냥 사과가 먹고 싶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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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4 05:00 2009/10/04 05:00